카파도키아여행 로즈밸리에서 환상적인 선셋 낙타투어 후기

카파도키아는 그야말로 대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의 집합체입니다. 그중에서도 로즈밸리는 특별한 색감과 지형 덕분에 일몰 시간에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로즈밸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가 질 때 붉은빛이 감도는 협곡이 특징입니다. 마치 장미 꽃잎이 깔린 듯한 느낌이 들어 "로즈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카파도키아를 여행하다 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로즈밸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트레킹, ATV 투어, 승마투어, 그리고 낙타투어 등이 있습니다.

낙타투어를 선택한 이유 카파도키아에는 선택할 수 있는 투어 옵션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트레킹은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울 것 같았고, ATV는 소음이 크고 속도가 빨라서 로즈밸리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승마투어는 국내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특별하고 여유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자연스럽게 낙타투어에 관심이 갔습니다. 낙타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