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은행 예적금보다 이자를 더 많이 주는 신종자본증권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오늘은 '신종자본증권'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신본자본증권 이란, 주식과 채권 성격을 동시에 지닌 증권으로,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긴 영구채이지만 통상 발행 5년 또는 10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을 약속한다.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돼 금융사들이 자기자본 확충 수단으로 선호한다.
후순위채로 금리가 높은 게 특징이다. 금리가 올 하반기 이후 내리막길에 접어들어도 향후 5년은 연 4%대 금리에 묶어둘 수 있는 상품이라 요즘 인기가 높다.
신종자본증권이 최근 완판행진하는 이유 은행 금리가 인하되면서 예적금 인기가 예전보다 못하다. 따라서 은행 예적금 상품보다는 1% 정도 금리가 더 높은 '신종자본증권'에 돈이 몰리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처럼 만기가 없으면서 채권처럼 매년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예적금보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신용도가 높은 금융회사(은행.증권사)가...
#신종자본증권
원문링크 : 예금보다 높은 이자 주는 '이곳'에 돈 몰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