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은행보다 낮아지면서 고객들의 돈이 시중은행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늘은 주요 은행과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를 알아본다.
정기예금 할 곳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주요 시중 은행들은 여전히 연 4% 초반의 정기예금 금리 상품이 있다.
반면에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연초 3%대 후반에서 3% 중반까지 내려 앉았다. 저축은행은 1분기에 1500억원대 적자를 냈기에, 손익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금금리 경쟁을 자제하기 때문에 이같은 1.2금융권의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 6월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연평균 금리는 3.68%로 집계됐다 (24.5.31.기준).
현재 저축은행업권에서 제일 높은 금리는 연 4.0% 이다. 이 금리로 정기예금을 유치하는 저축은행은 단 2곳인데, 모두 자산순위 40위권 밖인 중.소형 저축은행이다.
반면, 1금융권인 DGB대구은행은 'DGB함께예금' 1년 만기 상품에 최고 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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