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_anih, 출처 Unsplash K형이 세금폭탄을 맞고 난리났다. 작년에 집값이 많이 올라 올해부터 종부세를 내라며 330만원짜리 고지서가 날아왔기 때문이다.
평범한 서민 K형이, 손 떨리는 330만원짜리 고지서를 소화하는데는 꼬박 하루가 걸렸단다. 과세표준이 설정되는 1월에 비해 지금 집값은 -25% 정도 하락했다.
그래서 지난 1월 시세로 종부세 커트라인을 아슬하게 넘었던 몇 십만 명은 요즘 시세로 하면 안 내도 될 세금이기에 억울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K형이 생각을 바꿔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라는 것이다.
그 때 읽었던 글귀라며 나에게 소개해 준 글: 납부할 세금이 있다는 것은 나에게 재산과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세탁할 옷이 쌓여 있다면 나에게 입을 옷이 많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고쳐야 할 유리창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서 잘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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