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케도니아는 지리상 바르다르강 유역을 중심으로 주변 산맥을 국경선으로 삼는 내륙국입니다. 샤르산맥에서 오소고보에 이르기까지 국토는 바르다르강 협곡을 사이로 대개 거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에는 주요 산맥이 둘 있는데 샤르산맥과 로도피산맥이며,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의 경계에 위치한 샤르산맥 옆에 위치한 코랍 봉우리(Golem Korab) 가 2,764m로서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바니아 및 그리스와 접한 남쪽 국경에는 거대한 자연 호수인 오흐리드호, 프레스파호를 비롯해 50여곳의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특히 오흐리드호는 세계에서 매우 오래된 호수이자 생태계로 손꼽히는 곳이며 북마케도니아를 대표하는 호수입니다. 1979년과 1980년에 각각 오흐리드와 오흐리드 호수는 유네스코에 의해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흐리드호는 북마케도니아 남서부와 알바니아 동부 사이의 산악 지대에 걸쳐 있는 호수로써 유럽에서 가장 깊고 오래된 호수 ...
원문링크 : 발칸유럽 9개국 여행 (북마케도니아 : 발칸반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오흐리드 호' // 오흐리드 유람선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