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예보에서 출발해 2시간 정도 이동해 모스타르 구시가지에 도착했습니다. 모스타르는 헤르체고비나의 문화, 경제의 중심지 이자 헤르체고비나네레트바 주의 행정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보스니아 전쟁(1992년~1995년)으로 인해 가장 많이 파괴된 도시로써 당시의 전쟁피해를 입었던 건물들도 종종 볼 수가 있어 전쟁의 아픔이 아직도 남아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모스타르 구시가지 투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가장 높은 107미터 높이로 '모스타르 평화의 종탑'이라고도 불리는 성 베드로와 바울 교회 종탑에서 출발했습니다.
성 베드로와 바울 교회는 모스타르에 있는 로마 카톨릭교회이며 프란치스코회 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2년 보스니아 전쟁 당시 신유고연방(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군의 포격으로 파괴되었으나 전쟁이 끝난후 1999년에새롭게 재건되었습니다. 발칸유럽 9개국 여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모스타르-> 네레트바강, 스타라 김나지야, 성 베드로와 바울 교회 및 종탑) 보스니아 헤르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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