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메니아 수도인 예레반 도보투어 코스는 시내 중심지역인 켄트론 구역(Kentron District)으로써 공화국광장에서 출발해 예레반 오페라극장이 위치한 자유광장(Freedom Square)을 거쳐 캐스케이드 공원에 도착하는 일정이였습니다. 켄트론(kentron)이라는 단어는 아르메니아어로 '중심' 을 의미하며 켄트론 구역에는 대부분의 행정, 교육, 문화 및 과학 기관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공화국광장에서 북쪽거리(Northern Avenue)를 통해 가면 자유광장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도보투어에서는 공화국광장에서 아르메니아 역사박물관 ,아르메니아 국립미술관,아르노 바바자니안 콘서트 홀의 외관을 둘러본후 북쪽거리(Northern Avenue)를 따라 자유광장으로 가지 않고 남동쪽에 위치한 하츠카르 공원(Khachkar Park)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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