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포에는 1900년대 초반부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아직까지도 1백여 채의 일본식 목조 가옥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영산포 선창에서 정미소까지 근대 문화의 거리가 만들어졌는데, 그중에서도 영산포의 유래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산포역사갤러리는 근대 문화를 탐방하는 영산포 관광 코스의 시작점입니다.
영산포 홍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주시 영산포의 역사와 전통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장소인 영산포역사갤러리를 관람한후 영산포 일본인 지주가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영산포역사갤러리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영산포 선창과 등대가, 동쪽에는 영산포극장과 일본 지주가옥이 있습니다.영산포극장의 문은 닫혀 있지만 당시 상영했던 영화 포스터와 풍경을 그린 벽화가 있어 옛날 그 거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벽화를 따라 걸으면 영산포 일본인 지주가옥이 보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여행 (영산포역사갤러리 : 나주시 영산포의 역사와 전통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 2024년 설날연휴 2박3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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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전라남도 나주여행 (영산포 일본인지주가옥 : 일제 강점기 나주지역에서 가장 큰 지주였던 '쿠로즈미 이타로'가 살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