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담는다 : 먹고 마시고 놀고 》 왠지 개인적인 일상으로 노는거랑 펜션 인프라 소개랑 구분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2부로 나눴습니다 바베큐장 앞에는 벤치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장님께 바베큐장 세팅 해달라고 말하고 난 뒤 술하고 먹을것들 바베큐장으로 옮겼습니다 숯 준비 완료 일단 고기부터 삼겹살 목살부터 올리고 이후 문어랑 산낙지랑 버섯도 그릴에 올렸는데 통으로 올린 낙지가 자꾸 움직여서 다시 손질해서 올림.. 물론 제가 한건 아닙니다 보는건 잘봐도 징그러워서 못자름 ㅠ 숯불보단 확실히 그릴이 좀 오래 걸리는것 같습니다 환풍 시설도 되어 있었는데 연기가 좀 많이 나더군요 나중엔 문 완전히 열고 구웠습니다 고기 구워지길 기다리던 사이 친구가 산낙지 회 떠와서 먹었습니다 고기랑 밥, 술 먹으면서 사진 찰칵 야채나 그릇까지 야무지게 챙겨 왔더라고요 어쩐지 짐 실을때 어마어마 했었음 ㅋㅋ 바베큐장에서 배터지게 먹은 뒤 펜션 내 부대시설인 노래방으로 안주랑 술들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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