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리뷰/스포O] <데드풀과 울버린> : 이 영화의 카메오가 아쉬웠던 이유 세 가지


[개봉영화리뷰/스포O] <데드풀과 울버린> : 이 영화의 카메오가 아쉬웠던 이유 세 가지

* <데드풀과 울버린>,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장단점이 명확한 영화다.

카메오가 등장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만족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들의 연출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의 등장 자체도 충분히 놀라웠지만 조금 더 확실한 연출이 더해졌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 영화의 카메오 등장 장면들이 아쉬웠던 이유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1. 서사와 관련이 없다 카메오들의 등장이 영화의 큰 서사와 관련성을 가지지 못한다.

나올 사람들은 그냥 보이드를 떠돌아다니고 있었고, 안 나오는 사람들은 이미 죽었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처리해 버린다. 이정도로 서사와 관련도 없고 개연성도 없이 등장하려면 말 그대로 카메오, 스쳐 지나가는 역할이어야 하는데 이들은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부여받는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으로 예를 들면, 여기에 나오는 빌런들과 또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모두 자신만의 서사를...


#x23 #엘렉트라 #영화 #영화리뷰 #울버린 #웨슬리스나입스 #채닝테이텀 #크리스에반스 #판타스틱4 #휴먼토치 #엑스맨 #숀레비 #블레이드 #갬빗 #데드풀 #데드풀3 #데드풀과울버린 #데드풀과울버린카메오 #데드풀카메오 #데어데블 #라이언레이놀즈 #로건 #휴잭맨

원문링크 : [개봉영화리뷰/스포O] &lt;데드풀과 울버린&gt; : 이 영화의 카메오가 아쉬웠던 이유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