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초, 삼성 라이온즈의 남은 퍼즐 셋 (1위 가능할까...??)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일주일 쯤 전에 써둔 글이라 지금의 상황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1. 외국인 선발 뷰캐넌 복귀는 쉽지 않을 것 같음.

계약 결렬 당시 금액뿐 아니라 자녀 교육, 건강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소속 팀이 없는 상태도 아니라 쉽게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음. 그리고 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는 정말 쉽지 않음.

지금 시점에서 삼성의 최선은 있는 선수를 활용하는 것. 경기를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교체는 부진이 연속해서 이어지고, 2군에 가서 조정하고, 돌아와서도 문제가 발생하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함.

물론 뷰캐넌이 돌아온다면 즉시 교체도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외국인 선수가 뷰캐넌, 수아레즈 급으로 교체되면 우승 전력이 확실하기 때문에 아쉽긴 함.

하지만 지금 최선은 있는 선수들이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타선을 강화하는 방법뿐. 생각해 보면 우리는 우승했던 시절에도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