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이즈 어프레이드> 상세 리뷰 : '보'가 펼치는 <트루먼쇼>와 세 가지 의문


<보 이즈 어프레이드> 상세 리뷰 : '보'가 펼치는 <트루먼쇼>와 세 가지 의문

*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의 의도대로 수동적인 삶을 살아온 보에게 처음으로 '선택권'이 주어지는 이야기다.

보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닥친 후, 엄마는 통화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을 마지막으로 엄마는 보의 삶에서 퇴장한 (것처럼 보인) 다.

이제부터 보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그가 처음으로 엄마의 통제에서 벗어나 선택하는 길이 된다. 2. 그동안 보의 삶은 마치 <트루먼쇼>처럼 엄마가 만들어놓은 환경 안에서 존재해왔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세계관에서 보의 엄마가 가진 영향력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보의 엄마는 단순히 한 기업의 총수가 아니다.

보가 먹는 하와이 식 즉석식품은 엄마 회사의 제품이고, 그것을 조리하는 전자레인지도 엄마 회사의 제품이다. 집을 나서려던 보가 다시 들어와 급하게 챙기는 치실도 엄마 회사의 제품이다.

이외에도 마지막 챕터에서 드러나는 수많은 광고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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