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2020년 1학기 리뷰 / 내가 개강을 두려워하는 이유


[타임머신] 2020년 1학기 리뷰 / 내가 개강을 두려워하는 이유

[타임머신]은 추억팔이를 주로 하는 일상 글입니다. * 이 글은 2022년 9월 13일에 쓰였습니다. 2년만의 복학을 앞두고 2020년의 3학년 1학기를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써두고 올리지 않은 것이 아까워 업로드합니다.

나는 개강이 두렵습니다. 학기가 두려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 다니기가 무서워집니다. 점점 많아지는 과제, 여전히 많은 수업들, 그런데 체력은 점점 깎여가고..

친구들은 사라져가고... (원래 없었음.)

학교 가기가 왜 그렇게 두려워졌는지, 나의 이번 개강 직전 학기인 2020년 1학기를 돌아보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학기초는 나름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자기 소개 발표의 일환으로 나를 소개하는 이미지 = 내 책상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나는 미대생이니까 작업 이야기 위주로 먼저 해볼까요.

일단 이건 색채심리의이해 과제입니다. 이제부터는 내 손을 아작낸 이 학기의 메인 작업을 소개합니다.

정말 죽을 뻔 했어요 ㅎㅎㅎ 이건 초중반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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