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YEAR] WEEK 2 : 3/13-19


[THE LAST YEAR] WEEK 2 : 3/13-19

지하철 현진이 생일 광고. 진짜 열받는게 저거 보자마자 엥 아직 좀 멀지 않았나 생각함.

개열받아 그냥. 월요일 등교.

아카데미 시상식 있어서 예상하고 맞추기 했다. 영화와서사 수업 과제가 이거였는데 6개 틀려서 전체 2등함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알 수가 없다.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다 틀리고 2등한게 놀라울 따름. 1등은 유학생 친구였다. 서구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이길 자신은 없었다.

청룡영화상이면 해볼만 했지. 점심으로 닭곰탕 먹음.

오승주 요르단 다녀와서 처음 만났다. 한 2주만인가??

아니 그것보다 더 된 듯. 아무튼 이제는 졸업까지 그렇게 오래 떨어져 있을 일이 없다.

오랜만에 아마스빈. 오랜만에 마셔보는 얼그레이는 맛이 없었음.

이제는 단거 없이 세 시간 수업을 못 듣겠어. 4학년이나 돼서 자기소개 하는것도 좀 그렇더라. 수강 동기 원래 '영화에 대한 관심'이었는데, 모두가 그 얘기만 하길래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적어달라고 애드립 쳐버림.

밤에는 소&예진 만나서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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