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 4/25(월) - 5/1(일) : 요새 영화가 너무 비싸서

4/25 (월) 엄마가 해주신 묵은지 김밥인데 진짜 맛있었다. 저거 명란마요 소스임 미쳤음 그냥.

작업실 가보니 마이크가 도착해 있었다. 간단한 녹음용으로 저렴한 USB 마이크가 필요해 구매...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다. 신기하네.

설치한 모습.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 같다.

그래도 뭔가 있어보임. #콘덴서마이크 #유튜버마이크 #방송용마이크 작업하고 집와서 #연어덮밥 해먹음.

아니 집에 연어가 있더라고... 4/26 (화) 교보에서 방명록으로 쓸 노트 (스케치북) 이랑 색연필 필요한것 좀 샀다. 프리즈마 너무 비싸.

내 지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림 얘기는 안하고 맨날 먹는 얘기만 하니까 작업실 요리하려고 얻은 것 같네.

암튼 알리오올리오... 청경채, 베이컨, 새우 넣고 했음.

내 기준 이정도면 아 풀편제라는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 갑자기 자괴감 드네.

토마토소스 넣고도 해먹음... 같은 재료에 청경채만 빼고.

나름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집 가기 직전의 모습. 이러고 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