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하얼빈 4박5일] 중국남방항공 CZ316 (인천>베이징 다싱국제공항) 탑승후기

이번 중국여행은 중국남방항공을 타고 다녀왔다. 갈때는 베이징 다싱공항에서 스탑오버 후 하얼빈 타이핑공항으로, 올때는 하얼빈 타이핑공항에서 인천으로 오는 직항이었다.

그 중 첫번째 여정인 중국남방항공 CZ316편 탑승후기를 써본다. 아침 9시25분 비행기이고, 연휴 첫날이라 공항이 붐빌 것 같아 집에서 일찍 출발해서 6시쯤 도착했다.

그러나 중국남방항공은 카운터도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 먼저 온 탑승객들이 유일하게 차단봉이 쳐있지 않았던 가장 끝 카운터에 한줄로 서 있어서 나도 그 뒤에 섰는데, 얼마 뒤 직원이 오더니 뒷사람부터 줄을 이동시켰다.

그래서 우린 얼떨결에 4번째에 서게됨. 먼저 온 사람이 졸지에 마지막에 서게된거라 마음이 불편불편 걱정과 달리 출국장이 한산해서 면세도 바로 찾았다.

그러나 역시 탑승은 늦게 시작했고,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정도 더 기다린 것 같다. 비행기는 3-3배열 충전포트 없당 ㅠㅠ 탑승하니 물과 견과류를 한봉지씩 주었다.

짧은 비행이지만 기내식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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