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지리산 일출 명당... 천왕봉보다 촛대봉 [지리산 '성삼재' ~ '백무동' 종주] [공유] 지리산 일출 명당... 천왕봉보다 촛대봉 [지리산 '성삼재' ~ '백무동' 종주]](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5MjhfMjA4/MDAxNjk1ODUyOTA4MzU0.sXJkTl9qcCNuI0srze2WMq9d2jpHpqfu-T6ZqQfazkUg.JomHON3xc1sC0cIPSqyGkhcq4yARI5TEGOhlJqod2QIg.PNG.solution420/%B1%D7%B8%B2827.png?type=w2)
. 가을은 하늘에서 내려온다.
올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고 무더웠다. 그러나 날씨는 절기를 거스를 수 없는 법...
여름 끝자락을 밟고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다. 지리산에서는 여름철의 먹구름이 시나브로 퇴장하고, 높고 청명한 푸른 하늘이 내려오는 중이었다.
능선에서 하늘만 쳐다보던 구절초·쑥부쟁이 등 가을 전령은 이미 꽃이 만발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일출.
지리산 능선이 구름에 젖어 꿈을 꾸는 듯 몽롱하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천왕봉이다.
지리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다. 노고단부터 천왕봉까지 이어진 지리산 주 능선 종주 코스는 산꾼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로망’이다.
화대 종주(화엄사~대원사)와 성백 종주(성삼재~백무동)가 대표적인 코스다. 성백 종주가 짧고 수월해 1박2일 코스로 적합하다.
지난달 말 성~백 종주에 도전했다. 새벽 3시 별 보며 성삼재서 출발 새벽 4시, 노고단 위에 뜬 무수한 별을 감상했다.
새벽 3시. 딸각!
성삼재 등산로 입구에서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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