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쓰다 보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라이브 포토(Live Photo)"라는 기능이 기본으로 켜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 기능은 사진을 찍는 순간의 앞뒤 1.5초를 영상처럼 기록해서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어주는 건데, 처음엔 신기하고 재밌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순간이나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남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매번 사진을 찍을 때마다 라이브 포토가 켜져 있으면 저장 공간도 더 많이 차지하고, 내가 원하는 정지 사진 대신 살짝 다른 느낌의 결과물이 나올 때도 있어서 불편할 때가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라이브 기능을 끄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아이폰 카메라 라이브 끄기 방법을 카메라 앱에서 바로 끄는 법부터 설정에서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하는 법까지, 단계별로 쉽게 설명해 볼게요.
Live Photo 기능이란? 우선 라이브 포토가 뭔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볼게요.
아이폰 6S부터 도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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