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대하사극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ㅣ Goryeo-Khitan War (2023-2024) 고려거란전쟁 고려거란전쟁 목종이 사랑한 세 가지 입체적 캐릭터 백성현 사극 미친 연기 폼 "내 침상에 함께 눕는다고 하여 용상에도 함께 앉는 것은 아니다" 남자를 사랑한 고려 황제 목종이 남자 애인 유행간에게 한 말이다. 아무리 사랑하고 총애해도 용손으로서의 자부심으로 권력만큼은 나누어주지 않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힌 목종.
고려 용손 혈통의 자부심이 상당했던 고려 황제 목종이 사랑하는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신을 용손의 혈통으로 낳아준 어머니 천추태후.
또 하나는 남색가인 목종의 남자 애인 유행간 마지막 하나는 고려의 백성이다. 고려 황제 목종이 사랑하는 세 가지를 위해 수시로 달라지는 여리면서도 복잡한 마음은 어찌 보면 참 이상한 일이고 말이 안되는 인과관계 투성이다.
하지만 황제 목종 역의 백성현 배우가 이 이상한 조합을 참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잘 그려내고 있다. 목종이 오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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