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단하나의 사랑' 마지막회 31-32회 이번주는 수목드라마 두 편이 결말을 맺었어요. 어느 한 편이 우위를 가지기 보다 매주 장면이나 상황에 따라 시청률 1위 순위가 달라지며 너 한 번 나 한 번 전략으로 사이좋게 1위를 나눠가지더라구요 단 하나의 사랑도 마지막회를 맞았습니다 사고뭉치라지만 마음 따뜻하고 선한 천사 단과 차갑고 냉정한 얼음공주라 가는 곳마다 꽹과리처럼 소란스럽고 시끄러운 사건들이 따라다니지만 표현법이 서툴러 그랬을 뿐, 한 번 준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고 지킬 줄 아는 연서.
이 두 사람이 천사와 인간이라는 이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하며 성장하고 상처를 보듬는 법을 배워가는 모습들을 떠올려봅니다 *연서의 보고서 -흉내라도 내보려구요 기도를 해도, 성당을 가도 도통 듣는 것 같지 않아서. 내일 무대가 정말,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에요?
우리 뜻, 우리의 소원은 전할 수 있을까요? 혹시 몰라서 쓰는 거에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으니까.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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