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드라마 바람이분다 5회 원래 사랑은 첫사랑이 무섭고, 바람은 늦바람이 제일 무서운 거거든.


JTBC드라마 바람이분다 5회 원래 사랑은 첫사랑이 무섭고, 바람은 늦바람이 제일 무서운 거거든.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5회가 방송되었어요. 점점 드러나는 도훈의 알츠하이머병 증세들에 같이 두근거리며 보고 있었어요. 4회 마지막 장면에서 차유정과 도훈의 깊어지는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남기며 방송이 끝났는데요, 도훈은 이미 차유정이 수진인걸 알고 있었고.

수진은 차유정에 대한 도훈의 마음이 깊어졌다고 생각하게 된 19금 스토리였어요. 보는 사람은 알지만 본인들은 모르는 이 답답함.

이 시나리오는 도대체 언제 끝나냐고. 도훈과 수진이 얻게 되는 게 뭐냐고.

원하는 대로 이혼하게 되면? 그런다고 이 날의 상처가 없던 것처럼 깨끗해지냐고.

물어보고싶네요. 알면서도 모른척, 속이는 사람도 이제는 처음의 목적이 흐릿해 진 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돼버렸네요.

남편의 외도를 다른 여자의 모습으로 직.접 경험하게 된 수진의 마음이 어떨까요? 또 사랑하는 수진이 자신의 외도를 겪으며 아파할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도훈은 어떨지..

갈수록 고구마만 쌓여가는 느낌은 왜죠? 이제 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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