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730일만의 신혼여행. 아이슬란드 _ 리트리트 호텔(the retreat blue lagoon iceland)


(13일차) 730일만의 신혼여행. 아이슬란드 _ 리트리트 호텔(the retreat blue lagoon iceland)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우리도 아이슬란드를 가기 전까지 엄청나게 정보들을 찾아보고 노력했었다. 신혼여행으로 가는 것이므로 특히나 숙박 등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단연 눈에 들어왔던 것은 블루라군에 있는 리트리트 호텔이었다.

물론 일반적인 수준을 생각하면 이 세상 숙박비가 아니었지만.. 결혼식을 단출하게 했던 우리였으므로 내 생각엔 이런 데라도 힘을 빡 줘야 뭔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아내가 잠시 가격에 망설이는 것 같아도 나는 한번 가보자고 했다.

원래 마무리를 리트리트에서 하고 싶었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14박을 했고, 15박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이었기에 우리는 체크아웃 시간도 감안하여 13일차에 리트리트에 묵게 됐다. 호텔에서 허겁지겁 나오게 되는 일을 겪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간단하게 마치고, 바로 레이캬비크로 향했다. 확실히 레이캬비크 도착해서 느낀 것은 뭐랄까 역시나 수도답게 차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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