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아쿠레이리를 떠나 #스나이펠스네스 ( #Snaefellsnes ) 반도로 출발했다. Snaefellsnes에서 ae의 원래 철자는 æ인데, a와 e가 서로 붙어있다.
흔히 영어로 읽으면 스내펠스네스가 될 수도 있는데, æ는 아무래도 'ㅏㅣ'로 읽는 것 같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는 #키르큐펠 ,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 등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아이슬란드 남부만큼 좋은 곳이었다.
뷰, 마을의 아기자기함, 대표성 있는 장소 등이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남부로 도는 이유는 남부의 유명한 장소들끼리의 접근성, 골든서클에서 이어지는 여행의 상징성 등이 반영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아이슬란드 남부를 제주도로 따지면 제주공항에서 협재까지를 이어지는 서쪽 관광지가 상대적으로 발달한 느낌이랄까?
보통 아이슬란드는 일주일 일정으로 남부만 돌거나, 10일에서 2주 일정으로 링로드를 돈다. 가장 많이 가는 남부 일정을 다 돌고 혹시라도 시간이 남는다면 스나이펠스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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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8일차) 730일만의 신혼여행. 아이슬란드 _ 올라프스피외르디르,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가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