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먹게 된 숙소 조식. 한국에서의 서양식 조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여기 조식은 가열된 음식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따뜻한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등) 보통 조식으로는 가열되지 않은 음식들이 나온다. 숙소에서 보이는 뷰는 나쁘지 않았다.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회픈( #Hofn )을 둘러보려다가, 일반 마을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스치듯 마을을 떠났다. 회픈 다음 목적지는 에이일스타디르( #Egilsstaðir ) 였는데, 가는 길에 원래는 세이디스피요르디르 ( #Seyðisfjörður )로 이어지는 동부 피요르드를 거쳐서 가려고 했지만 듀피보구르( #Djúpivogur ) 마을까지 이어지는 해안가는 별 다른 뷰가 없었고, 심지어 이 날씨에는 어떤 뷰도 비슷할 것 같고..
전날에 오랫동안 운전해서 피곤했던 것도 있고 해서 동부 피요르드 지역은 포기하고 내륙의 길로 들어섰다. 결과적으로는 이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오히려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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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5일차) 730일만의 신혼여행. 아이슬란드 _ 에이일스타디르로 가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