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키는 나와 17년도부터 같이 살고 있다.나와 살 때부터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처음에는 반지하도 아닌 지하 원룸,, 창문도 없다. 낮과 밤이 구별되지 않아 밤새워서 공부하기에 좋고, 아침에 지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그런 집,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온갖 벌레들도 같이 사는 곳, 내 눈엔 보이지 않지만 집안에 곰팡이들 때문에 피부병이 생기는 그런 곳.취업하고 그 집을 도망치다시피하여 이사 온 곳은 서울의 한 상가건물 옥상의 컨테이너 옥탑 원룸.지금 집보다는 훨씬 넓지만 치안이 너무 안 좋았고, 노숙자가 겨울에 4층까지 올라와서 복도에 누워잤다.그때 다시 이사 결심을 했고, 그때 이후로 키키는 남자 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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