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7월 2주차, 보일러 고장부터 캠핑장에서 하루까지 힘든 한주였다.


주간일기 7월 2주차, 보일러 고장부터 캠핑장에서 하루까지 힘든 한주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간일기 7월 2주차를 정리하며 지난 주간 동안 겪었던 일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는 유난히 바쁜 주였습니다. 40대가 되서 몸이 힘든건지, 삶이 지친건지 모르겠습니다. 멀쩡하던 보일러가 일주일째 고장나서 뜨거운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연차까지 쓰고 금요일 오전에는 보일러 기사님을 기다렸습니다.

저희집은 약 3~4년전에 바꾼 경동나비엔보일러를 사용중이고, 약 일주일전부터 온수를 사용하려고 하면 E10이라는 에러가 뜨더군요.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온수가 안나오면 애를 제대로 못 씻기는 곤란한 상황이 되서, 결국 보일러 회사에 AS 요청을 했고 금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보일러를 수리해 주고 가셨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당시에 TV에서 광고를 많이 하던 이중연소가 되는 친환경 보일러를 구매했었는데, 기사님 말로는 요즘 보일러는 과거와 달리 센서가 많아서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바로 알려주기에 보일러 교체시기를 과거와 달리 5~6년으로 봐야 한다더군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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