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파킨슨병 치료제 유럽 임상 실패, 주가 -12%


부광약품 파킨슨병 치료제 유럽 임상 실패, 주가 -12%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유럽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인 JM-010의 후기 2상 임상에서 실패를 했다고 하였는데요.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임상은 콘테라파마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한국 등에서 이상운동증상을 겪는 파킨슨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JM-010 두 용량의 12주간 치료 후 통합이상운동증평가 스케일의 총점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하였는데요. 결과에서 위약군 약에 비해서 0.3점과 4.2점의 감소를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반응과 내약성의 안전성에서는 모두 위약군과 유사한 안전성 그리고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하였는데요. 콘테라파마는 시험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서 2차 평가변수를 포함한 전반적인 분석을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유럽에서의 결과에 따라서 부광약품이 미국에서 별도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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