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리뷰) 깅기-벚꽃 튀김


BL소설 리뷰) 깅기-벚꽃 튀김

깅기 저 / 벚꽃 튀김 / 2017.10.20 출간 / 시크노블 출판 2025.05.06 읽음 / 2권 완결 + 외전 3권 키워드 :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전문직물, 리맨물, 다정공, 미인공, 귀염공, 상처공, 존댓말공, 적극수 공 / 이수현 : 다정공, 미인공, 상처공, 존댓말공 수 / 정운우 : 미남수, 적극수, 사랑꾼수, 공한테만 다정수 그날, 담뱃재도 나의 연인도, 하물며 창밖의 벚꽃 잎마저 우수수 떨어졌다. 나를 남겨두고 전부.

나는 모두 떠나 버린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텅 빈 가슴을 달래며 고독을 씹었다.

벚꽃 지는 봄.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는 이수현은 애인의 동생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다.

정확히는 그 동생의 결혼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 봄 이후 수현은 벚꽃을 떠올리기조차 싫어한다. 2년 후, 4월의 봄.

수현은 거래처와의 미팅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한다. 바로 옛 애인 승호의 동생과 결혼한 남자, 정운우였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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