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중지) 오믈랫-백야 (白夜) (4/29)


판매중지) 오믈랫-백야 (白夜) (4/29)

2025년 4월 30일 0시에 판매 중지되며, 4월 29일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2025년 4월 30일 0시에 판매 중지> 오믈랫 저 / 백야 (白夜) / 2018.04.12 출간 / 시크노블 출판 / 1권 완결 (약 13.8만자) / 1권 3,000원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능글공, 예술가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외강내유수, 힐링물 <눈이 녹지 않는 곳. ‘溫當’으로 오세요.> 플랫폼으로 향하던 그는 낡은 포스터를 유심히 바라봤다.

낡은 포스터는 눈길조차 주지 않을 곳에 붙어 있었다. 사방에 풀칠한 자국 주변에 누렇게 때가 붙어 있었고, 위태롭게 붙어 있는 얇은 종이는 손만 대도 바닥으로 떨어질 것 같았다.

온당(溫當)……. 남자는 색이 바랜 포스터에 적힌 한자를 읊조렸다. * * * 도현은 전시가 끝나고 휴식처를 찾는 중에 우연히 방송에서 온천이 있는 작은 마을 ‘온당’을 발견한다.

이글거리는 탕 속에 머리끝까지 풍덩 담가 온갖 상념을 흘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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