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리뷰) 한유담-네 이웃의 두 번째 거시기도 사랑하라


BL소설 리뷰) 한유담-네 이웃의 두 번째 거시기도 사랑하라

한유담 저 / 네 이웃의 두 번째 거시기도 사랑하라 / 2020.09.03 출간 / 마리벨 출판 2024.10.16 읽음 / 1권 완결 + 외전 1권 키워드 : 악마x신부, 이공일수, 계약, 하드코어 오로지 악마와의 섹스를 위해 구마 사제가 된 룬티스. 그는 흥분하면 상대의 이름을 불러 버리는 습관 때문에 본의 아닌 구마로 지긋지긋한 욕구 불만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악마에 쓰인 형제에 대한 소문을 접한다. *** “아, 어떡해. 서 버렸잖아.”

두 악마의 시선이 사제복 아래로 솟은 룬티스의 성기에 닿았다. 룬티스는 달아오른 얼굴로 동생에게 바짝 붙어 속삭였다.

“구마당하기 싫으면 내가 아무 말도 못 할 정도로 혼을 쏙 빼 주는 거야.” “뭐?”

“지금 뒷구멍이 시큰해 미칠 지경이니까, 한 사흘 정도는 미친 듯이 박아 줘야 할 거라고.” 이 세상에 악마를 당황하게 만드는 사제는 룬티스 하나뿐일 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룬티스에게 팔뚝을 붙잡힌 남자는 재미있다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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