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이끼 저 / 거짓말쟁이의 사랑법 / 2019.07.25 출간 / 블랙아웃 출판 2024.09.09 읽음 / 5권 완결 + 외전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3인칭시점, 인외존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애증, 까칠공, 사랑꾼공, 상처공, 다정수, 적극수, 헌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나는 네 연인이야.” 바란은 기억을 잃은 남자에게 추잡한 거짓말을 했다.
그의 숙적이자 왕녀의 기사, 그리고 흉측한 토룡 혼혈인인 니카 경에게. 강퍅하고도 순결한 남자였다.
왕녀에게 목숨을 바쳐 온 그의 순애보는 온 왕국에 공공연히 퍼져 있었다. 그러니 이깟 촌극을 벌였다가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고 나면, 니카 경은 모멸감을 견디지 못하고 바란을 죽이려고 들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니카는 원래도 바란을 경멸하고 박쥐 같은 작자라고 불렀다.
그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었다. ‘한 번만 웃어준다면, 그다음엔 나를 죽도록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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