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어느 피자집 사장님 눈물 핑 돌게 한 진상 손님의 피자 주문. 사연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피자집에서 요기요로 메뉴 2세트(총 44,000원)가 후불카드로 주문이 들어옴.
배달을 간 배달기사가 아무리 문을 두드리고 벨 눌러도 아무도 없는 척 함. 계속 문 두드리니 약 5분 후 입에 피자 문 상태로 나와서는 배달시킨 적 없다고 함.
어쩔 수 없이 배달기사가 비 쫄딱 맞으며 다시 피자집으로 피자를 가지고 옴. 사장이 주문 들어온 연락처로 전화하니 거기 살지도 않으며, 요기요 오류 아니냐고 주문한 적 없다고 함.
요기요 고객센터에 확인해 보니 해달 고객 계정으로 정상 주문한 게 맞고 후불결제니까 직접 연락을 해보겠다 함. 잠시 후 요기요에서 전화 와 선 고객이 연락을 안 받아서 우리는 더 이상 해줄게 없다며 끊음.
결국 피자집에서 직접 고객한테 다시 연락하니 고객이 말을 바꿈. "제가 주문한 게 아니라 친구가 요기요 계정 주인인데 친구가 주문한 것 같다 저는 아니다" 배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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