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나나가 요즘 없애려고 하는 이것


현아와 나나가 요즘 없애려고 하는 이것

1 현아와 나나가 요즘 없애려고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문신(타투).

사실 옛날부터 몸에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되긴 했음. 개인적으로는 흉터를 가리려고 하는 게 아닌 이상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기 마련이고, 일부러 자신을 부정적으로 볼 확률을 높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특히, 얼굴이나 목, 손 같이 겉으로 드러난 부분에 타투를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이해가 안 갔다. 2 조선시대에는 문신이 주로 범죄자나 노예를 식별하기 위한 낙인으로 사용되었다. 근현대에 들어서도 문신은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고, 공공기관이나 일부 직업군에선 여전히 문신이 금지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된다.

지금은 인식이 다소 완화되었다지만, 여전히 병역, 취업, 의료 서비스 이용 등에 있어서 부정적인 편견에서 벗어나기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럼 표현이 자유로운 서구권에서의 문신의 인식은 좀 다를까?

타투가 락이나 힙합, 스포츠 스타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보...



원문링크 : 현아와 나나가 요즘 없애려고 하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