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고 싶니?” “멋진 사람들과 함께 멋진 직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음… 좋아. 정확히 뭘 하고 싶은 건데?”
“어... 음...
글쎄요...” 이건 내가 대학 4학년 때 진로 상담 교사와 나눈 대화였다.
숫자를 좋아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금융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 외에는 뚜렷한 계획이 없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을 찾는 것은 힘들었다.
정확히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여러 차례 면접을 봤지만 그들은 내가 영업을 하길 원했다.
그건 내 적성에 맞지 않았다. 결국 작은 투자 컨설팅 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게 되었다.
내 상사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대형 병원 시스템 중 한 곳의 자금을 관리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 일을 워낙 잘해서, 다른 병원들도 그의 자금 관리 서비스를 요청하게 되었다.
첫 출근 날, 채권 신용 등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몰라서 찾아봐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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