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 책 안 읽으면 원시인처럼 된다


인간의 뇌, 책 안 읽으면 원시인처럼 된다

1 본래 산만했던 인간의 뇌, 책 안 읽으면 원시인처럼 된다 fakurian, 출처 Unsplash 독서의 힘 “우리가 읽는 책이 주먹질로 두개골을 깨우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책을 읽는단 말이야? 책이란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

‘읽기의 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는 카프카의 편지글에 들어 있다. 어떤 책은 읽는 것으로도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카프카는 생각했다.

인간은 책을 읽고 책은 인간을 고쳐 쓴다. 읽는다는 것은 지식과 정보를 얻는 행위이면서 우리 자신을 특정한 형태로 길들인다.

읽기를 통해 우리는 인간으로 필요한 자질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우리 문명에 참여한다. “인류는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를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인류의 기적적 발명이다.” 미국 신경심리학자 매리언 울프의 『책 읽는 뇌』에 나오는 말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 위에 나타난 것은 약 20만 년 전, 문자가 발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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