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라와 그의 엄마 무뇨스24horas 칠레에서 7살 여자 어린이가 유방암에 걸려 가슴을 절제했다. 이는 세계 최연소 가슴절제 사례다.
지난 4일(현지시간) 칠레 매체 'pagina7'는 "7살 여아 마우라가 유방암에 걸려 가슴절제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는 지난 2021년부터 유방암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당시 미우라의 나이는 고작 5살이었다. 미우라의 엄마 파트리시아 무뇨스는 "딸이 5살 때 목욕 후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데 왼쪽 젖꼭지 아래에 콩알 같은 것이 만져졌다"고 전했다.
이에 무뇨스는 가까운 소아과로 딸을 데려갔다. 당시 의사는 "(병명은 모르겠지만) 몽우리가 있는 건 정상이 아니다"라며 큰 병원에서 진료받길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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