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오픈 후 주말에 처음으로 동서가 처제와 함께 사무실에 놀러 왔어요. 언제 봐도 좋고 반가운 우리 처갓집 식구들 날도 더운데 기력이나 찾자고 아무 생각 없이 찾아간 낙지탕 집 메뉴는 탕, 낙지볶음 두 가지가 주메뉴인 듯 호롱이 탕탕이도 낙지로 먹을 수 있는 건 다 있어요 메뉴판 우린 주메뉴 탕과 볶음을 시켰어요 메뉴가 나왔는데 점심에 번지수를 잘못 찾은 듯 소주가 안 땡길수가 없도록 시원한 복지리 육수에 생낙지가 들어가네요 마지막에는 칼국수까지~~~ 포스팅 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잊혀지지 않네요 푸지게 먹고 보니 아차~~~!
볶음을 잊어버리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 어찌됐든 육수가 너무 입 맛에 맞았던 음식 다음에는 꼭 소주랑 다시 영접하리라 월평동에 위치한 월광박속낙지탕 주변에는 주차하기 힘들어요 주말에는 통계청 주차장을 무료개방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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