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전 일이죠 남편이 주고픈 가을 아빠가 주고픈 가을 그렇게 다짐했죠 날 밑고 따라준 아내와 아이들에게 그런 멋진 가을을 선물하고싶었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선물하고 싶었죠 그러나 삶은 녹록치 않았고 그렇게 외톨이가 되어가던 어느 날 다시 내게 손을 내밀어 준것은 바로 아내였어요 그렇게 난 외톨이를 벗어나 사랑하는 아내에게 멋진 가을을 선물하고 달콤한 열매를 맺기위해 다시 뛰고있어요 그렇게 살기를 20여년 아이들은 벌써 커서 직장을 다니고있네요 ㅎㅎ 살암시믄 살아진다 포기하지않으면 실패는 없기에... 사운드출처 : Morning 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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