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시대 대비 인력 구조 개편 전략과 노조의 반발


KT, AI 시대 대비 인력 구조 개편 전략과 노조의 반발

KT, 인력 구조 혁신과 자회사 설립 추진…AI 중심 전환 가속화 KT가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업 전환을 목표로 인력 구조 혁신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통해 인력 구조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네트워크 부문을 이관하기 위해 두 개의 자회사 ‘KT OSP’와 ‘KT P&M’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자회사는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며, 인력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방점을 찍은 이번 조치는 김영섭 사장이 추진하는 AI 정보통신기술(AICT) 도약 전략의 일환입니다. 대규모 인력 전출과 노조의 반발 KT는 KT OSP와 KT P&M에 각각 3400명과 380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이는 전체 직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자회사 전출을 원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희망퇴직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출자의 경우 기존 기본급의 50~70%만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일시금으로 제공할 예정이지만, 이는 연봉 인상 가능성이나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불리하다고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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