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월 첫 주 일기 ; 골프와 차사고

이번주 미국 전역으로 힛 웨이브가 와서 난리인데 이반주는 샌프란은 여름 느낌이 나네요 그래봐야 30도도 안 넘지만 서늘한 날씨에 스포일되서 쉽게 지치더라구요 이번주는 몸이 많이 좋아져서 컨디션 거의 회복한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밀린 약속과 급약속으로 오랫만에 바쁘게 보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는 지인 송별파티 미국은 역시 보드게임이 빠질 수 없죠! 카드 3장 받아 하는 게임인데 어떻게 카드가 저렇게 나오는거죠??

신기해서 찍어 뒀지만 사실 이 게임은 J카드만 능력이 있고 다른 카드는 그냥 원 오브 댐ㅎㅎ 다행히 이날 주인공은 내년에 돌아올 예정! 잘 다녀와잉~ 오랫만에 라운딩을 잡아 뒀던터라 이번주는 연습도 많이 갔어요 몇달만에 채를 잡았던터라 어색하고 체력이 훅 떨어져 반바구니 치고도 힘들었는데 어릴때 선수 준비하던 친구가 같이 가줘서 원포인트 레슨해준 덕에 나름 회복 ㅎ 예전엔 골프공 치면 깜짝깜짝 놀래더니 하도 많이 다녀서 이제 여유있게 관람하는 꼬미 낯가리던 삼촌도 이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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