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rleans] 카페드몽 본점, 카페 드몽 로고 스토어. 뉴올리언스 여행에서 꼭 먹어야하는 맛집! Cafe Du Monde

뉴올리언스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재즈?

노예? 목화?

칵테일? 미국 사람들한테 '나 뉴올리언스 여행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은 '카페 드몽 가서 베네 먹어야 겠네!'

예요 미국애들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걸 음식을 꼽는듯 내 스타일~! 카페 드몽이 얼마나 유명하냐구요?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도 이 카페 베네가 등장하는데요 이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화는 LA의 유명한 셰프 칼 캐스퍼가 요리 비평 블로거에게 나쁜 포스팅을 당하며 여차저차해서 백수가되버리는데요 늘 바빠서 함께 시간을 보내지도,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했던 어린 아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푸드트럭을 몰며 함께 장사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그 중 뉴올리언스에 도착해서는 아들은 일을 위해 온줄 알았지만 굳이 여기 온 이유가, 너무너무 맛있는 '베네'를 아들에게 먹여주고 싶었다는 아빠의 말에 두 부자 사이가 엄청나게 애틋하고 가까워진답니다 푸드트럭에서 쿠바 샌드위치를 파는데 아들이 찍어 올린 영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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