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아틀란타의 힙한 동네, Mid Town 그리고 High Museum of Art

다들 아틀란타 어떻게 생각해? 언니는 주변에 아틀란타에서 온 사람들이 괴담에 가까운 얘기들을 많이 해줘서 가기 전에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 물론 다운타운의 호텔존은 좀 그런 느낌이 났는데 아틀란타의 이미지를 완전 바꿔준 힙하고 깨끗한 아틀란타의 미드타운을 보여줄게 미드타운은 현대적인 느낌과 빈티지 모던의 느낌이 섞인 분위기야 신식 새 건물과 빈티지한 가로등의 조화 (대낮인데 가로등 왜 켜놨지??)

새로 지은 회사 건물들이 높이 솟아 도시적이고 세련되기도 하고 미국 동부 특유의 붉은 벽돌에 창문 많은 건물이 빈티지하고 기품있는 느낌를 주기도해 요즘은 미국 어디를 가도 무지개 웰컴 교회에서도 무지개 깃발을 걸었어 높게만 솟고 가을이면 잎이 다 떨어지는 캘리랑 다르게 비교적 낮지만 길가에 다 쉐이드를 만들어주는 나무 덕에, 걷기 좋은 도시였어 스벅 리저브에서 사이펀으로 커피를 마셨어 사이펀 처음보지? 하는데 아니, 나 이거 좋아해서 집에도 있어 했더니 직원이 놀라며..

기회를 박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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