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칼럼은 제목처럼 거창하게 "만세력을 국제 역법으로 추진하자!"라는 내용의 칼럼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현재 인류는 그레고리력(양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매우 편리하죠. 즉 편의성 덕분에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만세력의 단점은 60년마다 간지가 반복되어서 60년 전과 60년 후를 구분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이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력은 예수님의 탄생년을 첫 번째 년도로 삼습니다. 일본의 연호(元号)도 쇼와 1년이라던가, 헤이세이 1년이라던가.
왕의 즉위와 함께 첫 번째 년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우주의 탄생 시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임의의 시점을 시작 년도로 삼아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만세력도 임의의 시점을 첫 번째 년도로 삼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60간지마다 앞에 숫자를 붙여주면 되지요. 1갑자년 1을축년... 1계해년 다음에 2갑자년 2을축년... 2계해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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