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보홀 발리카삭 투어가 있는 날이에요 이번 보홀 투어에서는 돌고래 왓칭과 거북이 그리고 산호초 스노클링까지 하는 날이기 때문에 날씨가 매우 중요했는데 새벽에 비가 내려서 걱정은 하긴 했지만 날씨 요정님이 나타났더라고요 보홀 발리카삭 몽키호핑 돌고래 왓칭 아침 7시쯤부터 보홀 발리카삭 투어가 시작이 되는데요 리조트에 있으면 픽업이 와서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버진 아일랜드도 가는 일정인데 지금은 폐쇄 중이라 가지 못한 게 조금은 아쉬웠던 거 같아요 포카리 광고로 유명한 버진 아일랜드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말이죠.
간단한 간식들을 받고 돌고래 왓칭이 먼저 시작이 되는데요 오렌지주스와 과자 그리고 바나나가 들어있어서 투어 진행 중에 당 딸리면 먹으면 좋아요~ 보홀의 경우 돌고래가 자주 출몰한다고 해요 선박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돌고래가 나타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날씨도 끝내주게 좋았지만 운이 좋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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