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 선언, 서울서 비판에 직면


한미 워싱턴 선언, 서울서 비판에 직면

미국과 한국 정부는 양국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을 올해로 70년을 맞는 동맹을 강화할 조치로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의 선언은 서울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의 일부 사람들은 호의적이며, 이 협정이 북한의 점점 더 큰 핵무기로부터 한국이 직면한 위협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 거래가 서울이 얻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는 결과를 낳았고, 그것이 한국의 이웃을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비난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에 미국이나 동맹국들에 대한 어떤 북한의 핵 공격도 "어떤 정권이든 그것을 시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바이든의 발언은 북한을 저지하기 위한 의도로 보이지만, 한국 일각에서는 미국의 핵 보복 약속이 그다지 위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한국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공격을 하는 순간 한반도의 모든 것이 끝난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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