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공개열애 다신 안한다"더니…부모님한테까지 "착하고 성격 좋아" (신랑수업)[SC리뷰]

김용준, "공개열애 다신 안한다"더니…부모님한테까지 "착하고 성격 좋아" (신랑수업)[SC리뷰]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용준의 '세 번째 공개열애'가 성공할 수 있을까.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거실에는 색소폰을 부는 아버지와 부엌에는 어머니.

김용준은 "저희 어머니가 방송에 나가시고 나서 '심수봉' 선생님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웃었다. 최근 외모에 물이 오른 김용준에 대한 칭찬도 쏟아졌다.

한 자리에 모인 세 가족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아버지는 "혹시 김용준이 장가가면 내가 축가를 불어주려고 연습한다"라 했고 김용준은 "아빠한테 축가 부탁 안할 거다.

벌써부터 김칫국들을 마신다"라면서도 '요즘 만나는 아가씨는 어때?'라는 질문에 "착해.

성격도 좋고"라 답했다. 아버지는 "운동했던 친구라서 감각적이고 센스가 있더라"라 칭찬했다.

어머니 눈에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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