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좋은 어른 되기까지 시청자 응원 부른 변화(신성한, 이혼)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혜진이 탄탄한 캐릭터 변주로 시청자의 뭉클한 응원을 불렀다. 배우 한혜진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이서진의 3단 변화로 성장형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 화려한 스타 DJ 이서진의 시작은 이혼이었다.
가정 폭력으로 얼룩진 결혼 생활을 이혼으로 결단 짓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이서진에게는 외도라는 유책 사유가 있었고 이는 불법 동영상 유출까지 이어져 서진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여기에 남편의 도를 넘은 가학 행위는 이미 서진을 피폐해진 삶으로 몰아넣었고 겉만 화려했던 스타 DJ의 어두운 민낯이 온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이서진은 ‘이혼’으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삶을 설계했다.
한혜진이 선보인 스타 DJ 이서진의 첫인상은 우아함과 고고함이었다. 꼿꼿한 자세와 흔들림 없는 눈빛에 더한 도도한 목소리.
그렇게 완성된 어디서도 지지 않을 인상. 이는 자신의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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