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감이자 휴식처"…국내 연예계, 사카모토 류이치 추모


"나의 영감이자 휴식처"…국내 연예계, 사카모토 류이치 추모

"나의 영감이자 휴식처"…국내 연예계, 사카모토 류이치 추모 로마서 연주하는 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로마 AP=연합뉴스)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사카모토는 '마지막 황제'(1986), '마지막 사랑'(1990) 등을 작곡하며 영화음악 거장이란 평가를 받았다.

두 차례 암 진단을 받고서도 음악 활동을 한 고인은 특히 환경, 평화 문제 등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사진은 2009년 10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고인의 모습.

[자료사진] 2023.04.0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후 국내에서도 추모가 이어졌다. 3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배캠친...



원문링크 : "나의 영감이자 휴식처"…국내 연예계, 사카모토 류이치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