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원'의 저주에 빠진 韓영화…사람들은 왜 극장에 안갈까[초점S] '1만5000원'의 저주에 빠진 韓영화…사람들은 왜 극장에 안갈까[초점S]](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zMzFfMjk3/MDAxNjgwMjIyMDQwNjYz.NFV1jfWruqm2tR6Q9xLHafHkK7z_pxFozos8MZLn_Xgg.tlQc077GJpphJzaB-ENgY0HPSdn63XwpcSAuQwRn6Skg.PNG.rpe415/22.png?type=w2)
'1만5000원'의 저주에 빠진 韓영화…사람들은 왜 극장에 안갈까[초점S] 제공ㅣCGV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코로니 시기 급격히 고꾸라진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가 마스크를 벗어던진 시기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영화 부진에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관객들에게 체감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티켓값'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3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2019년 이후 코로나 기간 동안 극장가에 사람이 줄면서 경영에 큰 타격을 입었다. 대부분의 영화관이 건물에 임대 형태로 운영되다보니 임대료 부담이 커 적자를 면치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3사에서는 3년 사이 여러 차례 티켓값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구책을 찾았다. 다만 관객 입장에서는 마블 대작 등 대규모 관객들의 관람이 예정된 인기 작품 개봉에 발맞춰 최소 1000원에서 특수관 및 고급관은 5000원까지 단번에 올려버린 선택에 섭섭함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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