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그만둘까…가불받던 김건우 “빚 다 갚아. ‘더 글로리’는 영광이자 넘어야 할 산”[SS인터뷰]


연기 그만둘까…가불받던 김건우 “빚 다 갚아. ‘더 글로리’는 영광이자 넘어야 할 산”[SS인터뷰]

연기 그만둘까…가불받던 김건우 “빚 다 갚아. ‘더 글로리’는 영광이자 넘어야 할 산”[SS인터뷰]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상반기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오적 중 한명이지만 가해자 먹이사슬 최하위에 위치한 이 남자.

비슷한 서열이라고 생각했던 스튜어디스 최혜정(차주영 분)조차 그의 ‘고백 공격’에 치를 떤다. 학창 시절에는 친구들의 명령에 따라 학폭을 저지르고 성적 학대도 일삼았고, 성인이 된 뒤에는 동창들의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허세 가득한 양아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는 배우 김건우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났다. 학폭 가해자이자 피해자, 양아치 명오 표현 위해 근육 빼고 디테일 연구 김건우가 연기한 손명오는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피해자다.

십수년간 동창들에게 무시당했던 명오는 동은이 짠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지만 그의 욕심이 제 발등을 찍으며 파국을 맞는다. “명오는 무리 중 서열이 가장 낮다.

가...



원문링크 : 연기 그만둘까…가불받던 김건우 “빚 다 갚아. ‘더 글로리’는 영광이자 넘어야 할 산”[SS인터뷰]